70대 노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30) 8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76살 이 모씨와 이 씨의 아내 73살 조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는 목이 졸린 흔적이 발견됐고 이 씨의 아내는 입에 거품을 문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들 노부부가 오랜투병생활로 힘들어 했었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수퍼:광주서 70대 노부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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