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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KIA, NC벽 못 넘었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01 03:51:06 수정 2015-06-01 03:51:06 조회수 3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엔씨에게 한 점차로 승리를
내주면서 엔씨에 월간 최다 승,
20승 달성을 안겨줬습니다.

9회 말 필이 홈런을 쏘아올리며
마지막까지 추격의 불씨를 지폈지만
한 점차 패배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VCR▶

지난 등판 승리를 챙기며
안정감을 찾은듯 했던 임준혁 선수는
홈런 세 개를 맞으며 일찍이 무너졌습니다.

나성범에게 연타석 홈런을 허용하고,
이어 테임즈에게 솔로홈런까지 맞으며
3이닝 7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는데요.

첫 선발전과 지난 26일 한화전에서는
승리를 챙겼지만,
롯데와 엔씨를 상대로는
고전했습니다.

올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한 임준혁의
들쑥날쑥한 투구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일찍이 승부가 갈린듯 했지만,
무실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불펜진의 활약은 빛났습니다.

4회 김준이 마운드를 이어받아
김태영, 김병현, 한승혁, 윤석민이
총출동해 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는데요.

9회 말 필이 불펜진의 호투에 보답하는
홈런을 쏘아올리며 한 점차까지
추격했지만, 추가 적시타가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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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 지난주 2승 4패로 부진하면서
다시 5할 승률 아래로 내려앉아
8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KIA는 이번주 두산, 롯데를 상대로
원정 6연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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