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산업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나가사키 일대 강제 징용시설을
광주 시민단체가 직접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내일(3)부터 4박 5일동안
일본 나가사키 지역 하시마 탄광 등지를 방문해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원혼을 달래는
추모의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답사에는
지방의회 의원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모두 24명이 참여하고
'나가사키 재일조선인의 인권을 지키는 모임'등
현지시민단체와 교류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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