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올 시즌 벌써 두 달이 지나고,
이제 6월의 새로운 항해가 시작됩니다.
KIA는 이번주 두산, 롯데를 상대로
원정 6연전을 치르는데요,
5할 승률에 복귀할 수 있을까요.
◀ＶＣＲ▶
두산, 롯데와 만나는 이번주
다시 5할승률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4승 2패를 거둬야합니다.
KIA는 올시즌 두산에는 2승 3패
롯데와는 3승 3패로 대등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먼저 오늘은 서재응 선수와 니퍼트가
맞대결을 펼칩니다.
서재응 선수는 5월 9일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치르는 1군 선발전인데요.
지난 두산전에서 5.1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던 좋은 기억을
가지고 오늘도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하지만 올시즌 KIA를 처음 만나는
두산의 니퍼트 역시 KIA를 상대로
5할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어려운 승부가 예상됩니다.
이번주는 외인투수 험버의 복귀 소식도
들려옵니다.
2군 2경기에 선발 등판해
평균자책점 7.88로 아직 부진하지만
다시 선발 등판의 기회를 얻을것으로 보입니다.
선발진에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이번주 또 하나의 고민거리는
흔들리는 불펜진입니다.
최근 믿었던 필승조들이 무너지며
5월 한 달 동안 6번의 역전패로
고개를 떨궜는데요.
무엇보다 한승혁, 심동섭, 박준표 등의
젊은 불펜 투수들이
지난 등판의 아픔을 발판삼아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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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잠실에서 치러지는 KIA와 두산의
시즌 세번째 만남.
베테랑 서재응과 에이스 니퍼트의 맞대결로
6월 첫 경기 시작합니다.
KIA타이거즈 승리와 함께 기분좋은 출발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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