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자회사들의
방만한 경영 사례와
부적절한 업무 처리가
감사원 감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한전 자회사인 한전KPS가
산업단지와 군부대 등에 납품한
방폭등 2만4천여 개가 성능 미달로 판명돼
사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이
감사 결과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전KDN과 한국전력기술은
해외 사업 원가를 적게 계산해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했고,
한전 자회사들이 복리 후생비를
부당하게 지급하는 등
방만한 경영도 여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