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주택가 도로에서
지름 20센티미터,
깊이 2미터 가량의 지반 침하 현상
이른바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는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산구청은
노후 상하수도관에서 물이 새어 나와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한 게 아닌가 보고
해당 도로를 통제한 뒤
긴급 복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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