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 맑고 더워…큰 일교차 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05 09:08:42 수정 2015-06-05 09:08:42 조회수 2

(앵커)
오늘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주춤했지만,
주말인 내일은
다시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
◀VCR▶

메르스 확산의 여파 때문인지
평소보다 한적한 산책로.

구름이 볕을 가려 서늘함이
감도는 날씨지만, 마스크로 입을 꽁꽁 가린채
운동에만 전념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15도에서 많게는 20도 가까이 나면서 건강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뛰어보기도 하고,
빠른 걸음으로 몸을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INT▶
" 저는 매일 나와서 운동을 해요. 요즘 메르스 때문에 많이 걱정하는데, 운동을 꾸준히 평소에 하다보니 면역력도 강화되고 걱정이 별로 안됩니다 "//

◀INT▶
" 운동을 열심히 하니까...아침에도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요. 요즘 일교차가 무척 크게 나는데...운동 덕을 많이 보고 있어요" //


(스탠드업)

30도 안팎의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일교차도 15도 이상 크게 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요즘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맑은 가운데, 광주가 31도로 오늘보다 7,8도 가량 더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도 광주가 29도로
30도 안팎의 낮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오후 한때 비가 내리면서 광주가 28도 등 평년기온을 되찾겠지만, 이후 맑고 30도를 웃도는 여름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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