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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 한달 남은 과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08 03:42:06 수정 2015-06-08 03:42:06 조회수 3

(앵커)

25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

흥행의 보증 수표로 불리는
북한 선수단이 아직 등록을 하지 않았고,

확산 추세에 있는 '메르스' 여파로
참가국 축소 우려와 성화 봉송 차질 등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지난 4일 체조를 시작으로
개인 경기 조 추첨이 본격화되고 있는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흥행의 보증 수표로 여겨졌던
북한측의 미적거리는 행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지난 3일 자정으로 마감된
참가 선수 등록을 아직까지 하지 않은 상태,

응원단과 성화 봉송 등으로
전국적으로 U-대회 붐을 조성한다는 계획은
사실상 물건너갔고,

이젠 선수단만이라도 참가해달라고
독려해야 하는 어려운 처지에 놓였습니다.

◀인터뷰▶ 금기형 경기본부장

참가 의사를 밝혀놓고 등록을 하지 않은
24개 국가,
2천 4백 명의 선수단의 추가 확보도 필요합니다

확산 추세에 있는
'메르스' 에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메르스 진원지로 알려진
중동 국가 선수단이 대거 입국하게 되는데다,

차기 대회 개최지인 대만은
국내 '메르스 사태'가 심각해지면
참가 자체를 고려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혔기
때문입니다.

총체적인 검역과 방역, 진료 시스템 구축으로
허점이 뚫리지 않아야 합니다.

◀인터뷰▶

더욱이 이번 주부터
인천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성화 봉송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한 성화 봉송과 U-대회 붐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대책도 절실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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