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임동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서림마을 행복주택' 도시계획도로 문제를 놓고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전진숙 의원에 따르면
서림마을 a블럭과 b블럭을 관통하는 도로와 관련해 광주시는 사업주체인 광주도시공사가 개설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도시공사는 도로공사를 하게 될 경우 사업수지 적자로 공사를 재검토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행복주택은 신혼부부 등
젊은층 주거안정을 위해 조성하는 공공 임대주택인데 전진숙 의원은 기관끼리 핑퐁 행정 때문에 사업이 연기되거나 축소될 처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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