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사 수주 미끼 거액 챙긴 광주시청 공무원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08 09:20:17 수정 2015-06-08 09:20:17 조회수 4

공사 수주를 미끼로
거액을 받아챙긴 광주시청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대형공사를 따내게 도와주겠다며
건설업자로부터
거액을 받아챙긴 혐의로 광주시청 공무원
57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초까지
학교 이전 공사와 철거업체 선정을 미끼로
13차례에 걸쳐
2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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