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르스 불안 커져...보성군 '술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11 03:55:58 수정 2015-06-11 03:55:58 조회수 4

전남에서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은
첫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성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보건당국은
환자가 거주하던 마을에 대해
출입 통제에 나서는 한편 주민들에게
동요하지 말 것 등을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확진 환자가 격리 치료를 받기 전까지
보성읍에 위치한 직장에 출근하고
성당 미사와 인근 지역에서 열린 결혼식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해당 마을은 물론
지역 사회 전체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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