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고있는
4.19민주혁명 발상지 기념관 건립 사업이
광주시의회의 예산삭감으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시교육청이 상정한
4.19 발상지 기념관 신축비
15억여 원을 전액 삭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이 삭감된 배경은
광주시 예산 13억 3천만원이 편성되지 않은데다
건립 부지로부터 5백 미터 떨어진 곳에
4.19기념관이 운영중이라는 점이 작용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오늘(11) 예결위 결과를 지켜본 뒤
관련 사업을 재추진할 지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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