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간선제로 치러진 순천대 총장선거에서
기호 3번 행정학과 정순관 교수가
1순위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정됐습니다.
각각 7명과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1·2차 투표에서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었으며,
상위 득표자 2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결선 투표 결과
47표 가운데 27표를 얻은
행정학과 정순관 교수가
1순위 총장 임용 후보자로,
20표를 받은 사회체육학과 박진성 교수가
2순위 임용 후보자로 결정됐습니다.
총장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연구윤리 검증 절차를 거쳐
당선자들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며,
관련 절차가 무리없이 진행될 경우
현 송영무 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총장 직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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