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운행 중 갑자기 발생한
한빛원전 2호기의 발전 정지는
한전 직원의 실수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한전 관계자가
원전 송전선로 차단기 작업을 마친 후
차단기 보호계정기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아
오신호가 발생해
원전 2호기가 멈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원안위는
한빛 원전 2호기의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적절성을 확인하고 어제(11)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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