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수천만원 세금체납 광주시 산하기관장 임명 말썽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13 05:03:09 수정 2015-06-13 05:03:09 조회수 1

광주시 출연기관인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세금을 체납한 상태에서 원장에 임명된 것으로 드러나 말썽입니다.

정용식 원장은 원장 임명 당시 6천 5백만원의 지방세와 6억원의 국세를 체납한 상태였는데
원장에 임명된 지난 1월 이후
광주시가 체납세금을 정원장의 월급에서
압류했고 이 문제가 제기되자 그제(11일)
미납 지방세를 모두 냈습니다.

수년간 내지 않던 세금을 원장 급여 등으로 낸 셈인데 광주시는 논란이 불거지자
검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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