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9개 시내면세점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지역에만 시내면세점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는
'시내면세점 부재 지역의 신규 개설요건 완화'를 내용으로 하는 규제개선 건의안을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제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내면세점 설치를 위해서는 전년도 대비 관광객이 30만명 이상 증가하거나 4백억대 초기투자비용을 감당할 중소기업이 있어야 하는데
광주전남지역은 이런 조건을 충족시키기 힘들어 신규 입점을 위해서는 규제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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