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의 지방세와 수억원의 세금체납상태에서 공공기관장에 임명돼 말썽을 일으킨
정용식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이 사과했습니다.
정 원장은 해명서를 통해 물의를 일으켜 시민들께 사과한다면서도 "소송 중에 있었던 1건을 제외하곤 다른 세금은 성실히 납부했다"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상습체납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원장은 6천 5백만원의 지방세와 6억원의 국세를 체납한 상태에서 지난 1월 취임했는데 이후 광주시가 체납세금을 월급에서 압류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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