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서는
택시기사와 편의점 직원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22살 황 모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 등은 어젯밤(15) 11시쯤,
장성군 진원면의 한 주유소 앞에서
60살 이 모씨의 택시를 타 이 씨를 흉기로
중상을 입힌 뒤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또 여종업원 혼자 일하고 있는
편의점에 들어가 직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9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성에서 도주하는 이들과 30km가량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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