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스포츠투데입니다.

KIA 팬들 야구볼 맛 나는 요즘입니다.

분위기 좋은 KIA타이거즈
이번주 반등을 노리고 있는데요.

출발이 좋습니다. 엘지를 상대로 승리를
챙기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ＶＣＲ▶

평균자책점 1.47을 자랑하는
양현종 선수입니다.

역시나 리그 최고 투수다운 호투였습니다.
양현종은 6이닝 무실점으로
팀 2연승과 함께 시즌 7승을 챙겼습니다.

뒷문은 윤석민이 책임졌습니다.

한 점차 앞서던 9회 말,
아슬아슬한 풀카운드 승부 끝에
박용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시즌 14세이브를 올렸습니다.

양현종과 류제국의 투수전이 예상됐지만,
수비의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습니다.

꽃주장 이범호 선수가 버티고 있는
양현종의 등 뒤는 든든했습니다.

이범호는 결정적인 순간 호수비를 펼치며
경기의 흐름을 주도했는데요.

노련하게 병살을 성공시키는 명품 수비부터

3루를 향하는 강한 타구들을 척척 잡아내며,
타구가 새나갈 틈 없는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였습니다.

반면 엘지는 실책을 남발하며
되려 KIA공격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김호령의 빠른 발이 만들어 낸 실책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KIA는,
계속되는 엘지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 기회로 연결시키며
집중력있는 경기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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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리그 5위에 올라있는 광주FC는
오늘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구단 역사상 첫 4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역대 통산 대전전에서 4승 2무 5패로
조금 뒤쳐지지만,
최근 대전전에서 무실점 3연승을 달린만큼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은 현재 리그 12위로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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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ＡＮＣ▶

KIA타이거즈는 오늘 잠실에서 엘지와
시즌 6차전을 치릅니다.

오늘 KIA는 스틴슨이 출격합니다.
.
선발로 확실한 믿음을 주고 있는 스틴슨은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하며 6승을 올렸는데요.

엘지 타선와 처음 상대하는 스틴슨,
오늘 시즌 7승과 함께 팀 3연승에 도전합니다.

오늘 엘지의 선발은 소사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