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첫 메르스 확진환자인
113번째 환자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주의 국가지정격리병원에
입원 중인 113번째 환자는 앞으로 두차례
검사를 실시해 항체 생성여부 등을 확인한 뒤
퇴원여부가 결정됩니다.
또 113번째 환자와 접촉해 목포의 국가지정
격리병원에 입원격리된 50대 여성도 2차에서
음성판정을 받으면 퇴원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남에서는 263명이 자택격리 중이며,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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