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강화돼
단속 실적이 한달사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광주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안전띠 미착용 단속 건수는
지난 4월 783건, 지난 달 2천 5백여 건,
이번달 중순 기준으로
6천 3백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단속 건수가
한 달 사이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은
교통법규준수율 조사를 앞두고
강력한 단속이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지난해 광주지역 안전띠 착용률은 92.5%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0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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