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초등학교에서
청소 일을 하는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공공 비정규직 노조 소속의 노동자 50여 명은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초등학교 청소 노동자의 임금이
9년동안이나 동결됐다며
최저 임금 수준을 보장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교육청이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관련 예산을 부족하게 책정하다 보니
일선 학교에서는
근로시간을 축소시키는 방법으로
실질 임금을 삭감하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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