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당국이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 여부를
선수들의 의사에 맡기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U-대회에 또 하나의 악재가 될 전망입니다.
홍콩 대학스포츠연맹은
메르스에 대한 우려 때문에
광주 U-대회 참가 여부를 선수들이 결정하고,
내일까지 각 종목 감독들을 통해 연맹에 알리도록 했습니다.
당초 100여 명의 선수단을 보낼 예정이던
홍통은 메르스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선수와 가족 사이에 우려가 커지자
각자 결정에 맡기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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