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교조, 국제고 송전탑 '제2의 밀양 문제'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18 03:24:28 수정 2015-06-18 03:24:28 조회수 3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송전탑 문제로 수개월째 논란을 빚고 있는
'국제고 송전탑 문제'가 제2의
'밀양 송전탑'으로 번질수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송전선로 지중화가 최우선 과제라며
광주시와 건설사, 한국전력이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광주시가 아무런 대답을 내놓지 않고
수수방관할 경우 제2의 밀양 사태를
광주에서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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