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전 입찰 비리 연루 업자 7억원 내고 보석허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18 03:24:39 수정 2015-06-18 03:24:39 조회수 3

한전 입찰 비리에 연루돼 구속된
전기공사 업자가
7억원의 보석 보증금을 내고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에 따르면
한전 입찰 비리와 관련해 구속 기소된 A씨가
지난달 12일 7억원의 보증금을 내고
집과 병원에 머무는 조건으로
제 11 형사부로부터 보석 허가를 받았습니다.

A씨는 보석 결정이 난 뒤
곧바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해
뇌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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