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메르스' 걱정은 하지 말고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에 꼭 와주세요.
광주 U-대회 조직위가
선수단을 안전하게 맞을 준비가 끝났다며
이렇게 호소했습니다.
북한측의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도 독려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각종 의료용 시설과 장비들이
속속 채워지고 있는 광주 U-대회 선수촌 병원,
내과와 외과, 응급의학과, 물리치료실 등
종합병원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각국 선수단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게 됩니다.
'메르스' 차단을 위해
외국 선수들이 입국하게 되면
KTX 전용칸을 이용해 광주로 이동하게 되고,
대회기간 내내
경찰과 안내요원이 따라붙어 안전을 책임집니다
조직위는
입국에서 출국까지 모든 과정에서
완벽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책임지겠다며,
세계 젊은이들의 축제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에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INT▶
특히 대회 최대 흥행 요소로 꼽히는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파견도 호소했습니다.
◀INT▶ 윤장현 광주시장
"광복 70주년, 6·15선언 15주년에 열리는
이번 광주하계U대회는 분명 남북 교류 활성화의 시금석이 될 수 있을 것"
특히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계기로
남북간 화해와 평화가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광주가 지난 6년동안 정성껏 준비했고
150만 시민도 따뜻한 동포애로 맞을 것이라며
북한측의 참가를 거듭 독려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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