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엘지에 2연패하며
주중3연전을 1승 2패로 마쳤습니다.
하위팀 엘지에 2연패한 아쉬움과 함께
팀 타율까지 리그 최하위로 떨어지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VCR▶
'제구력 아티스트'라는 별명답게
완벽한 제구력으로
두 타자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웁니다.
보름만에 선발 등판한 서재응 선수는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서재응의 호투에 힘을 보태는
야수진의 호수비도 이어졌습니다.
6회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타선과 불펜진이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서재응이 내려간 마운드는
엘지에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
송구가 상대 선수 헬멧에 맞고 튀는
불운까지 겹치며 쐐기점까지 내줬습니다.
KIA는 9회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고
추가점을 뽑아냈지만
이미 승부가 갈린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득점 기회를 번번히 놓친
타선의 집중력 부족도 아쉬웠습니다.
올시즌 강해진 마운드 힘으로 버텨온 KIA는
팀타율 0.255로 이제는 막내 kt에게까지
추월당하며 리그 최하위로 떨어졌는데요.
매 이닝 주자가 나갔지만
꽉 막힌 타선은 주자들을 불러들이지
못하며 아쉽게 승리를 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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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중인 광주FC는
내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승점 사냥에 나섭니다.
승점 23점으로 5위에 올라있는 광주와
10위 성남의 맞대결이지만,
승점차가 4점차에 불과한만큼
양보할 수 없는 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광주는 계속되는 원정경기로 인한
체력적 어려움 속에서도, 광주만의 플레이를
유지하며 무패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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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KIA타이거즈는 오늘부터 홈에서 kt와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KIA는 김진우 선수가 선발로 나섭니다.
김진우 선수는 지난 주말 삼성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로 1년만의 선발승을
껴안았는데요,
오늘 kt를 상대로 시즌 2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kt의 선발은 엄상백 선수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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