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말인 내일은 내륙 곳곳에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에는 장마가 시작됩니다.
김은수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것처럼
비구름을 잔뜩 머금은 하늘이 깔렸습니다.
소나기에 이어 주말인 내일도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곳에 따라 벼락이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의 양은 5-40mm로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고,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광주가 29도까지 오르는 등 다시 무덥겠습니다.
다음주에는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다음 주 수요일 오전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지방에도 장마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는 예년보다 4~5일, 남부지방도 이틀정도
늦게 장마가 시작되는 겁니다.
(스탠드업)
장마전선은 다음 주 후반 먼 남해상으로 물러나 다음 달 상순쯤 다시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은숩니다.
◀ANC▶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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