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환자와 관련해
출입이 통제됐던 마을 주민들이
오늘(22일)부터 자유롭게 생업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던 이 모씨가
지난 19일 완치돼서 퇴원했고
이씨의 마을 주민들에게서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자,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주민들에 대한 자택격리와 마을 출입통제를
해제했습니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에는
메르스 확진 환자가 한 명도 없고
관리 대상자도 전남 23명, 광주 32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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