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근로정신대 항소심 24일 선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22 03:58:35 수정 2015-06-22 03:58:35 조회수 4

일제 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2심 판결이
오는 24일 광주고법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이번 재판은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 등 5명이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으로,
지난해 1심에서 법원은 1억5천만원씩을
배상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한편, 16년동안 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해 온
일본 나고야 시민단체 회원들은
24일 항소심 법정에 참석한 뒤
저녁 7시 5.18 기념문화관에서
소송 결과 보고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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