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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KIA, 이번주 NC, 두산과 맞대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6-23 03:42:54 수정 2015-06-23 03:42:54 조회수 2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5위에 오르며 드디어 중위권 진입에 성공한
KIA타이거즈,

5위 자리를 지켜낼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이번주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납니다.

리그 1위 NC와 3위 두산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VCR▶

이번주 NC전이 난관입니다.

KIA가 2승 7패로 열세에 있는데다
NC의 최근 분위기는 상승세입니다.

NC는 지난주 kt,한화를 상대로
선발 4연승을 거두고 리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강팀 NC와 맞붙기 위해서는
먼저 공격력이 살아나야합니다.

김주찬, 필이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는
타선에서 기존의 중심타선인 이범호와 나지완의
부활이 절실합니다.

NC에 맞서는 마운드는 스틴슨-서재응-김진우로
이어질 계획인데,

김진우가 팔꿈치 부상으로 빠지면서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홍건희, 김병현 선수가 대체 선발 후보로
예상되는데,
좌타자가 많은 NC타선을 고려할 때
홍건희 선수가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주말에는 안방에서 두산와 만납니다.

KIA가 두산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데요.

리그 3위의 두산이지만
4승 4패로 동등한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만큼
주말 경기는 팽팽한 승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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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북한이 불참을 통보한 가운데 체육인들이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를 호소했습니다.

광주체육인들은 성명을 통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광주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남북이 두 손 맞잡고 참가해야 한다며,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북측 선수단이 광주U대회에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를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며
"메르스 청정지역인 광주에서
지역 체육인들이 대회 준비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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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광주U대회에 응원단을 파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오늘(22일) 광주시청을 찾아 U대회 응원을 위해 강원도민과 출향도민 등
2천3백여명의 강원서포터즈단을 구성해
U대회 기간 동안에 열리는 각종 경기에 파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광주시가 응원에 나서는 등 서로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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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KIA타이거즈는 오늘 오후 6시 30분
마산구장에서 NC와 시즌 10차전을 치릅니다.

오늘은 외국인 투수의 맞대결이 펼쳐지는데요.

KIA는 스틴슨이 NC는 새 외국인 투수
스튜어트가 선발로 나섭니다.

KIA타이거즈, 한국무대 첫 선발전을 치르는
스튜어트를 상대로
한국 야구의 쓴맛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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