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공정한 방식으로
교육기관 납품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잇따라 행정적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기관 기자재 납품 업체 3곳을
부정당 업체로 규정하고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하기 위해
청문절차를 거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업체는
도서나 학습준비물 구입 계약 과정에서
담합 입찰을 하거나 부당한 방법으로
낙찰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교육청은
동일한 인터넷주소로 급식사업에
불법으로 입찰해온 4개 업체에 대해서도
입찰 제한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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