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위축 여파로 수박과 양파를 제외한
대부분의 과채류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광주 양동시장 소매 가격으로
참외 10 킬로그램 상품의 도매가가
평년 시세에 못미치는 2만 7천원까지
떨어졌습니다.
방울토마토와 배추 등도 공급물량이 늘면서
2주전과 비교해 최고 30% 이상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가뭄과 고온에 따른 여파로
수박과 상추, 양파는 시세가 소폭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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