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일선 학교들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돼
학생과 교직원 건강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가운데
60% 가까운 350여 곳이
석면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남지역도
전체 학교의 80%가량인 천 백 60여 곳이
석면에 노출돼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 의원은
석면 제거 예산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지말고
국고를 편성해 해결해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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