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 오후 4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중외공원 분수대에서
75mm 고폭탄이 발견됐습니다.
3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포탄은
분수대 철거작업을 하던 인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중외공원 인근에 포사격장이
있었던 점을 들어 공원 준설작업 도중
포탄이 함께 들어 온 게 아닌가 보고
대공혐의점이 없어 군 당국에 포탄을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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