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저층 아파트에 침입해
수 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전 10시쯤,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1층 아파트에 침입해
목걸이와 현금 등 8백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치는 등 충남, 대구 지역 등 전국을 돌며
모두 30차례에 걸쳐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김 씨는 초인종을 눌러
집 안에 사람이 없는 것이 확인된 집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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