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주선 의원은
"국회에 승률 50%짜리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제헌 국회 이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률안은 71건이었고,
이 가운데 51%에 해당하는 36건은
국회의 재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메르스 사태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기에도 바쁠 대통령이
국회를 상대로 승률 50%짜리 전쟁을
선포한 것은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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