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담기구가
미니 기구로 꾸려질 우려가 커지자
지역 문화계가 강경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전남지역 17개 문화예술단체 등은
어제(25)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6일 입법예고한
시행규칙 개정안은, 사실상의 법인화나
다름없는 내용이라며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문화전당 조직은 최소한 당초
정부용역결과인 100여명 규모가 돼야 한다며
반대 의견을 표명한 공문을
문체부에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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