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2015시즌 절반을 소화한 KIA,
전반기 내내 5할 승률에서 맴돌고 있는데요.

시즌 전 염려에 비하면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더 큰 기대를 거는 건 팬들의 어쩔 수 없는
마음이죠.

후반기를 시작하는 KIA는 이번주 한화, kt를
상대로 다시 상승세를 노리고 있습니다.

◀ＶＣＲ▶

오르락내리락 했지만 선전한 6월입니다.

20경기를 치러 11승 9패.
5할5푼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마운드와 타선은 상반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선발진 평균자책점 4.34로 리그 1위를 기록하며
강한 마운드가 팀을 끌어가고 있고,

타선은 지난주 팀 타율과 득점 모두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깊은 시름에
빠져있습니다.

이번주는 한화, kt와 차례로 만납니다.

5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 뒤치락 중인
두 팀이 재미있는 맞대결이 펼쳐지는데요.

KIA는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전적 2승 3패로
크게 뒤지지 않습니다.

한 게임 반차로 앞서있는 한화를 누르고
중위권으로 올라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주말에 만나는 kt를 상대로는
8전 8승으로 100% 승률을 자랑하고 있지만
전적만으로 쉽게 상대하기에는
kt의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팀 타율이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에 올랐고,
6월 한 달동안 리그에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며 5할에 가까운 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KIA가 탄탄한 마운드를 앞세워
두 외국인 타자가 버티고 있는 kt타선을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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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당초 북한의 참가를 전제로 조추첨을 했던
여자축구 등 두개 종목의 경기방식이
북한의 불참을 조건으로 한 상태로
바뀌었습니다.

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여자축구의 경우,
북한이 참가하는 6경기 가운데
예선 3게임은 '노게임 처리'. 본선 3게임은
상대팀을 '부전승 처리'하기로
FISU 기술위원회가 결정했습니다.

여자핸드볼은 북한과 헝가리 등 2개 팀이 빠져
12개 나라 핸드볼팀의 대진표를 다시 짜
경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직위는 북한이 예선 첫 경기 48시간 전에
입국하기만 하면 당초 조추첨한대로
경기를 치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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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이
광주 U-대회 주경기장과 선수촌 등을 방문해
안전점검사항 이행실태를 확인했습니다.

이 차관은 이 자리에서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는한편
안전한 대회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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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세계가
유니버시아드 대회 경기 입장권 1억원 어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신세계의
유니버시아드 대회 입장권 구매액은
지역 내 민간기업으로는 최대 규모로,
신세계는 대회 기간 백화점 외벽에
U대회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통역서비스 등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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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는 오늘부터 홈에서 한화와
주중 3연전을 치릅니다.

오늘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지만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KIA는 임준혁이, 한화는 유먼 선수가
선발로 나섭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ＥＮＤ▶
◀ＡＮ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