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징용 시설을
세계유산에 등재하려고 하는
일본 정부의 부당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독일에
오늘(1)부터 일주일동안 방문해
현지 유학생과 교민 등 백여명과 함께
일본이 추진 중인 메이지 시대
근대 산업 시설 세계 유산 등재 시도에 대해
반대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독일 방문단은
일본 정부가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외면하고 있다며
세계유산 등재는
부당한 일이라는 점을 알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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