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연수를 떠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교량 아래로 추락한 가운데
20여명의 사상자 중 광주시와 전남도 공무원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시 5급 공무원 55살 김 모 씨이며
같은 차에 탔던 전남도 5급 공무원 54살 임 모 씨도 어깨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습니다.
같은 연수에 참여한 광주 전남 공무원들은
다른 버스에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청사 안에 분향소를
설치하는 한편 중국 현지에 직원을 급파해
상황을 수습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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