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금 방치 만취 50대..시민 도움으로 돈 되찾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5-07-02 09:48:50 수정 2015-07-02 09:48:50 조회수 4

술에 취해 길거리에 수백만 원의 현금을
뿌리고 쓰러져 있던 50대 취객이
시민들의 도움으로 현금을 전액 되찾았습니다.

어젯밤(1) 11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도로에서
57살 노 모씨가 술에 취한 채
현금 560만 원을 길거리에 뿌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거리를 지나가던
시민 54살 신 모씨 등
4명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지인과 술을 마신 노 씨가
만취상태로 있다 주머니에 있던 현금이
길거리에 쏟아진 것으로 보고
현금 전액을 노 씨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