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팽목항 주민들이 세월호 추모 리본과
분향소, 실종자가족 숙소 등을 철거해달라고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주민 33명은 진정서를 통해
"관광객들이 팽목항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지
않아 영업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 어업인만
보상하고 소상공인 보상 대책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진도군의 경기침체에 대한 정부의
보상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에 대한 반발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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