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표준연비제 도입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안을 확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재
실비 지원하고 있는 연료비를
오는 2017년부터 표준연비제로 바꾸고
임원 인건비도 천 만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성과이윤 비율을
현행 10%에서 단계적으로 50%까지 상향해
업체간의 원가 절감과 안전 운행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개선안이 시행될 경우
연간 30억원의 운송원가 절감 효과와 함께
시민 서비스와 제도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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