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한
미쓰비시 중공업이 상고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에 따르면
항소심에서 5억 6천여 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은 미쓰비시 중공업이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미쓰비시 중공업은
서울과 부산 고법에서도 배상 판결을 받은 뒤
상고와 파기환송심, 재상고를 거듭하며
고령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시간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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