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대의 젊은 대학 스포츠 스타들은
실력만큼이나 입담 또한 좋았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솔직함과 발랄함이 가득한
신세대 스포츠 스타들의 단면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출전 선수이자 대회 홍보대사였던
양궁의 기보배,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며 녹슬지않은 기량을 과시했고, 경기장 안팎에서
시종일관 여유를 잃지 않았던 미소천사였습니다
◀INT▶
(최근 예뻐졌다는 평가에 대해)
웃음...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국민 여러분이 예쁘게 봐주신 것 같습니다."
(이펙트)
5년만의 한국 신기록,
한국 육상 단거리의 간판 선수면서도
대회 전 주목을 받지 못했던 김국영 선수는
자신만이 알고 있는 후일담을 전하며
지역민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INT▶
"광주에서 시합을 할 때마다 1위를 놓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광주와 내가 합이 맞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일본의 귀화 요청을 뿌리치고 태극마크를
선택한 '재일동포 3세' 안창림은
모든 경기를 한판으로 이기는
시원한 경기력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눌한 우리 말 덕분에 다소 당돌한 내용의
전하기도 했습니다.
◀INT▶
(상대 선수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그 선수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어요...저는 제
게 주목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젊은 스포츠 스타들의 뛰어난 활약과
톡톡 튀는 감각은 이번 대회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주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엠비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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