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KIA타이거즈,
LG를 상대로 상반기 마지막 3연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분위기는 좋지 않습니다.
타선 침체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VCR▶
팽팽한 투수전 속에 연장 11회말까지
이어진 승부.
안타 한 개만을 애타게 바라보지만
묵묵부답입니다.
결국 될 듯 말 듯 애만 태우고
타선의 침묵속에
아쉽게 승리를 내주고 맙니다.
5할 승률에서 7게임 모자란 7위,
5위와는 6.5 게임차로 벌어진 KIA는 지금
타선의 부활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시즌 내내 최하위권을 맴도는 팀 타율.
그나마 공격을 이끌던 김주찬마저
부상으로 빠져있고,
필까지 부진하며 타선은 완전히 길을
잃었습니다.
위안거리를 찾자면
9회말 2아웃에 터진 나지완의 홈런입니다.
시즌 내내 KIA의 4번 타자 자리는
주인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4번 타자 자리에 선 나지완은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가는 홈런을 때려냈고,
4번타자가 보여줘야 할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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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엘지와 시즌 9차전을 치릅니다.
KIA는 부상으로 빠진 양현종이 복귀합니다.
에이스의 복귀와 함께
팀 5연패를 끊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양현종에 맞서는 엘지의 선발은 류제국
선수입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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