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에 나설
우선협상 대상업체가 선정됐습니다.
해양수산부와 조달청은
세월호 선체인양 업체 선정 평가 결과
851억 원을 써 낸
중국의 국영기업, '상하이 살비지 컨소시엄'을
1순위 업체로 결정했습니다.
이 업체는 선체에 구멍을 뚫지 않고
압축 공기를 투입해 배를 띄워
플로팅도크에 선적하는 방법으로
당초 해수부가 제시한 시한보다 5달 빠른
내년 7월까지 인양을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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