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동차부품 전용산단을 광주에 조성할 계획을 밝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정부의 수출경쟁력 강화대책에 광주에 '자동차 전용산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자동차 1백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당위성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며 현재 KDI에서 진행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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