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이 열립니다.
광주 광산구는
지난해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임무를 마치고
강원도로 복귀하다가
헬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의
1주기 추모식을 오는 17일 오전에 사고현장인
광산구 성덕중학교 근처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광산구는 순직한 소방관들이
건물이 없는 공간으로 추락하기위해
마지막까지 안간힘을 썼을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거행하기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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